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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LG유플러스 요금청구서에 '4대악 근절' 홍보문구

▲ 연정훈(왼쪽) 남대문경찰서장과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서장 연정훈)는 28일 LG유플러스와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대문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10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요금 청구서와 SNS 등을 통해 4대 악 근절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또 학교폭력 상담이 가능한 앱인 '117 CHAT' 서비스 등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날 강원지방경찰청을 방문해 4대 악 척결과 관련, 성과 위주의 단속이 아닌 상시 단속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