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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검찰, 영훈국제중 압수수색

성적조작 등 입시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에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신성식 부장검사)는 28일 영훈국제중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0일 서울시교육청이 종합감사를 벌여 적발해낸 비리사실에 대한 고발에 따른 것이다.

영훈국제중은 신입생 선발 과정 등을 비롯해 학사 운영에서 31건의 비리사실이 드러났다.

또 일부 학생들에 대한 강제전학 등 부당하게 징계권을 남용했다는 사실을 지적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