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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갤4 1년 쓰고 반납해도 손해 없는 '체인지업'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4'를 1년만 쓰고 반납해도 금전적 손실이 없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KT는 갤럭시S4를 1년 동안 사용하다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할인 반환금을 면제해주는 '최신폰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매장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갤럭시S4를 산 뒤 이 사이트에서 기기변경을 할 경우에 한한다. 단 고객들은 반납하는 단말이 파손됐으면 추가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갤럭시S4 사용시 LTE완전무한요금제 67(기본요금 6만7000원)·77·97·129 요금제를 이용해야 한다. KT는 우선 갤럭시S4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한 뒤 새로 출시되는 단말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은 이 프로그램을 중복해서 이용할 수 있어서 1년마다 같은 혜택을 받으며 새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