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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고막 터지고 안면마비" 아이스하키팀 폭행사건 수사

서울 노원경찰서는 광운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폭행이 수시로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광운대 아이스하키팀 1학년 이모(20)씨는 입학 전인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선배 4명과 감독으로부터 아이스링크장 탈의실과 경기장 등에서 수시로 폭행을 당했다며 약 3주 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군은 경찰 조사에서 "폭행으로 고막이 터지고 안면마비 증세도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학생 4명과 감독을 불러 폭행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