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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최경환 "진주의료원 폐업 재검토..해법 찾아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진주의료원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경남도의 폐업 조치에 대해 재검토 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역석회의에서 "공공의료원 문제는 비단 진주의료원만의 문제도 아니고 어제 오늘만의 문제도 아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폐업 원인으로 지적된 공공의료원 적자 문제에 대해서 "부실 경영이나 강성노조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공공성과 공익성에 기인하는 부분도 있다"며 "중앙정부 뿐 아니라 국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원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야권 및 시민단체 등의 발발에 부닥쳤던 진주의료원 폐업을 이날 오전 공식 발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