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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이문세 올해 최다 유료관객...공연계 역사 새로 쓴다



가수 이문세가 공연계의 역사를 새로 쓴다.

그는 다음달 1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개최하고 올해 최다 유료 관객 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공연의 총 유료 객석은 4만8500석으로, 공연 기획사가 27일까지 집계한 판매 좌석은 총 4만7500여 석이다. 지금까지 일간 예매 추이와 현장 판매 분을 감안하면 매진이 확실시 된다.

국내 최대 공연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집계에서도 이 공연은 29일 현재 연간(6.2%)·월간(15.5%)·주간(16.6%) 예매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연간 예매 점유율 순위에서는 올해 가요계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3.5%)와 조용필(2.5%) 공연마저 제쳤다.

공연계와 가요계에서는 지난해 연말까지 100회 투어를 치렀고, 지난 15년 동안 82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삼아 탁월한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이문세는 너비 100m, 높이 30m의 초대형 무대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연 기획사 무붕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유쾌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에서 공연을 제일 잘 만드는 남자'를 모토로 명품 공연을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세는 이날 무대에서 '광화문연가' '붉은 노을' '옛사랑' '시를 위한 시' '소녀' '가을이 오면'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을 5만 관객과 합창할 계획이다. 또 조용필의 전국투어 서울 이틀째 공연이 인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같은 날 열려, 잠실벌은 선·후배 베테랑 가수들이 펼치는 선의의 대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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