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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종 스미싱 '모바일 청첩장 사기' 주의보

그동안 할인쿠폰 등의 문자 메세지를 통해 링크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을 해킹,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등으로 돈을 빼가는 모바일 사기 '스미싱'이 또 다시 '모바일 청첩장'의 형태로 진화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9일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접수되기 시작한 청첩장 관련 스미싱 피해가 현재까지 10건 넘게 접수됐다.

사이버수사대의 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스미싱 피해는 222건으로, 주로 '할인 이벤트' 사기가 대부분이었으나 봄철로 접어들면서 결혼과 관련된 사기 피해 접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승인번호나 결제완료 문자메시지조차 화면에 뜨지 않기 때문에 피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용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악성코드를 차단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함부로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각 통신사 고객센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 금액을 제한하는 방법도 있다.

피해를 당했다면 즉시 경찰서에 신고한 뒤 사건·사고 사실확인서를 받아 가입된 통신사에 제출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