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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개성공단 정상화 비대위 통일대교서 방북 허용 촉구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30일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에서 공단 정상화 및 방북 허용을 촉구할 예정이다.

개성공단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는 공단 방문을 위해 통일부에 방북 신청한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250여 명이 오전 9시 30분 통일대교에 모인다고 29일 밝혔다.

한재권 비대위 대표 공동위원장은 "정부가 방북을 허용할지 지켜봐야겠지만 회원사 대표와 공단에서 철수한 주재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공단 정상화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공단 정상화 촉구 퍼포먼스를 한 뒤 일렬로 국회의사당 앞까지 차량 행진을 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