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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시청률 여왕 이보영 "'...서영이' 끝나고 우울해 '...목소리' 선택"

▲ 윤상현과 이보영, 이종석(왼쪽부터)이 나란히 섰다./SBS 제공



시청률 40%를 넘은 KBS2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시청률 퀸'으로 떠오른 이보영이 차기작으로 SBS 수목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극중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 역을 맡은 그는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이 끝나고 서영이를 떠나보내는 게 많이 힘들었다. 우울하고 기분이 침체됐다"면서 "그런 상태에서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선택했다. 현장에서 에너지를 받으면서 서영이를 털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서영 역에 이어 또 다시 변호사를 맡은 이유에 대해서는 "서영이는 소통이 불가능했다면 장혜성은 밝은 캐릭터다. 또 이전엔 일보다 다른 관계가 주였는데, 이번엔 재판을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별화는 확실히 된다"고 설명했다.

전작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시청률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시청률은 중요하지 않다. 수치가 낮아도 만족감이 높으면 끝난 후 뿌듯하다"며 첫 방송 시청률을 7.4%로 예상했다.

함께 출연하는 윤상현과 이종석이 시청률 공약으로 댄스를 내걸자 "옆에서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달 5일부터 방영될 이 드라마는 장혜성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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