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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유럽, 마약 문제 심각



유럽이 마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유럽약물중독연구소(Emncdda)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 성인 중 25%가 마약을 사용해 본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수 또한 8500만 명에 달했다. 지난 2011년 통계에서는 마약 사용자가 7700만 명으로 1450만 명은 코카인, 1270만 명은 필로폰, 1140만명은 엑스터시를 사용했다. 지난해 이후 마약 사용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닐로 발로따 유럽약물중독연구원은 "마리화나, 코카인, 엑스터시 등의 주요 약물 사용은 감소 추세이지만 최근 73건의 마약 물질이 새로 발견된 사실에 비춰볼 때 사용자들이 새로운 물질들로 이동했을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마약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탈리아에서 마약 사용은 중북부에서 가장 큰 문제로 15~19세 청소년의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코카인의 수도'라 불릴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 지역은 밀라노에서 로마로 바뀌었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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