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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브라질 '제2의 펠레' 네이마르, 바르샤 합류로 유럽 진출

▲ '크랙(에이스)의 눈물 ' 브라질 고별전서 눈물 보이는 네이마르



브라질 간판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26일 산투스 대 플라멩구 경기를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 팀으로 이적한다. 유럽에서 수 많은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더 좋은 계약 조건에도 불구, 바르셀로나 이적을 26일 공식 발표했다.

산투스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뜨거운 눈물을 보이며 친정팀과의 작별을 아쉬워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 입단은 항상 꿈꿔왔던 일이고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메시와 샤비, 이니에스타와 함께 뛰는 것은 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산투스 팀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산투스에서의 시간은 영원히 잊지 않겠다. 지금은 떠나지만 언젠가 꼭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산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토 빌라노바 바르셀로나 감독은 "그는 돈 때문에 이적한 것이 아니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우리 팀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229개의 경기에서 138골을 넣어 펠레 이후 산투스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서 활약했다.

한편 네이마르의 고별전이었던 산투스와 플라멩구 경기는 브라질 축구 경기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인 약 6만 9000헤알(약 38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0대 0으로 끝났다.

/하파엘 벨레다 기자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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