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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페이스북으로 불법주차 고발



몰라서 그러는 걸까? 알면서도 그러는 걸까? 분명하게 자전거가 그려져있는데도 그 위에 주차를 하는 얌체 운전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자전거 도로의 불법주차 차량을 줄이고자 33살의 드미트리 페도트첸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 새로운 그룹을 만들었다.

"이런 차들을 매일 접한다. 제일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택시고, 그 다음에 운송차량이다."

'자전거를 막고 있는 자동차들의 사진'이라 불리는 페이스북 그룹에는 자전거 통행 구역에서 불법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들의 사진들로 가득찼다. 페도트첸코씨 외에 다른 자전거 운전자도 자신들이 찍은 사진을 그룹에서 공유한다.

페도트첸코가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게 된 계기는 불법주차를 하고 있던 택시기사와의 언쟁이었다. 그 기사는 자전거 도로에서 택시를 옮길 생각을 하지 않았다.

"택시기사가 여기에 주차하는 건 불법이라는 내 말을 믿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이러한 규정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 안데스 여란손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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