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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는 우리 엄마, 누나 영어선생님



아이패드와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양분하는 태블릿PC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교육 콘텐츠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기기 자체의 우수성은 물론 하나의 장난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태블릿PC는 교육계와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탭'이라는 제품으로 영어학습 시장을 뚫고 있다.

단어, 회화는 기본이고 말하기까지 원스톱으로 익힐 수 있다. 회화의 경우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고 단어를 공부할 때도 의미를 표현한 그림을 동시에 학습해 문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

'빨간펜' 학습지로 유명한 교원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제조사인 팅크웨어를 통해 교육용 태블릿PC를 출시했다.

교원그룹이 선보인 '마이패드'는 자녀의 학습 현황을 관리해주면서 아이들이 태블릿으로 인터넷 서핑이나 게임을 하는 것을 차단한다. 출시 한 달 만에 1만5000대를 판매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교원은 자체 콘텐츠 제작을 위해 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스마트러닝 사업본부를 설치해 기능성 게임을 개발 중이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푸후(Fuhu)의 어린이용 태블릿PC '나비'도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나비'는 컨슈머리포트에서 어린이용 태블릿 부문 1위로 선정된 제품이다.

나비는 어린이 학습과 놀이에 최적화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영어, 수학, 과학 등 미국 초등 교과 과정과 동일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국 현지의 전국 등수분석 시스템과 연계해 자녀가 습득한 능력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곁들인다.

LG전자의 유아 전용 '키즈패드'도 인기몰이 중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투자하고 엄선한 콘텐츠는 아이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을 돕는다.

'이야기 나라' '세계 명작' 등 기초적인 콘텐츠와 단계별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 3~7세의 정서와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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