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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자신감 얻으러 정력제 찾는 스톡홀름 남자들



잠자리에서 정력제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스웨덴 남자들의 수가 갈수록 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정력제 처방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스톡홀름 남자들이 정력제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스톡홀름 지역에서는 1000 명 당 648 건의 정력제 처방이 이루어졌으며 이 수치는 스웨덴 전국 평균인 549 건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반면 어레브루아나 지역은 434건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역설적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가장 잠자리에서 자신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전국적으로도 정력제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최근 몇년 동안 인구 1000명당 처방 건수는 지난 2009년 509건에서 매년 517건, 533건,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549건으로 늘었다.

잠자리에서 자신감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합법적인 방법으로만 정력치료제를 찾는건 아니다. 인터넷에서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을 판매하는 불법 사이트가 여기저기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불법 사이트에서는 효과없는 설탕알약을 정력치료제로 둔갑하여 판매하며 심지어 그 중에는 인체에 유해한 가짜 정력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마틸다 비엘뢰브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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