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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삼성 학계·현대 관료···재벌 사외이사 출신 유별

삼성은 학계 출신, 현대자동차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20대 재벌기업 149개 상장사의 사외이사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삼성그룹은 58명 중 사외이사 중 35명이 학계 인사로 가장 많았고 관료 출신이 15명으로 뒤를 이었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총 43명의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이 22명으로 학계 출신(19명)보다 많았다.

롯데그룹도 관료 출신이 17명인데 반해 학계 출신은 5명에 불과했다.

이밖에 두산그룹은 총 26명중 관료 출신이 17명(65.3%)이고 CJ그룹도 26명 중 관료 출신이 18명으로 69.2%에 달했다.

신세계그룹은 학계 출신이 단 한명도 없이 총 17명중 15명(88.2%)을 관료 출신들로 구성했다. 동부그룹 사외이사 역시 총 20명중 13명이 관료였다.

한편 20대 재벌기업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한 사회이사 94명의 출신 이력에서는 29명이 검찰·국세청·공정거래위원회 등 3개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부처의 관료 출신 사외이사까지 합치면 그 수는 절반을 넘는 51명(54.3%)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15.4%포인트나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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