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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전화값 상승률 1년새 30% 최고

삼성전자 휴대전화의 평균 판매가격(ASP·Average selling price)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SA)의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전화 ASP는 222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171달러보다 29.8%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ASP 상승률은 ASP 상위 10개 제조사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이는 피처폰의 판매가 줄어든 대신 상대적으로 고가인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편 LG전자의 휴대전화 ASP는 158달러에서 182달러로 15.2% 올라 상승률 3위를 차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