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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안방까지 압수수색 당한 이재현 회장···효성도 세무조사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이재현 그룹 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임박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서울 중구 장충동1가의 이 회장 자택으로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날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이 회장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회사 관련 내부 보고 문서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임에 따라 불법 행위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비자금 규모를 7000억원가량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국세청은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해 거래·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 측은 정기세무 조사라고 의미를 축소했지만 국세청이 조세피난처를 통해 세금을 탈루한 역외탈세 혐의자 23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는 중이어서 효성그룹의 혐의를 포착한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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