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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재용 부회장 아들, 결국 영훈국제중 자퇴

영훈국제중학교 부정 입학 논란에 휩싸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13)이 결국 자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측은 비경제적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영훈국제중에 입학한 아들이 논란을 빚자 그동안 학교 측과 대책을 논의해오다 학교를 자퇴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이 전날 영훈국제중과 영훈학원 법인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자, 이 부회장 아들은 이날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