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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종환 별세 소식에 네티즌... "너무 안타깝다" 애도 물결



방송인 이종환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30일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인터넷 연예 게시판에는 "아직도 목소리가 생생하다" "고인의 방송을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영원히 추억을 간직하겠다" "투병 소식을 들었을 때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안타깝다" "천국에서 좋은 음악 많이 듣길 바란다" 등 애도의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고인은 2011년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다 30일 오전 하계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1964년 MBC 라디오PD로 입사한 그는 1980년대 MBC 라디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DJ로 활약했고,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로도 인기를 얻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