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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동안 잠잠했던 '00녀' 또다시 주목…'뽀뽀녀' '개념녀' '시구녀'등



한동안 잠잠했던 '00녀'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인 클라라의 '섹시 시구녀'에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도 '뽀뽀녀'로 등극한 것.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세간의 화제인 '8시뉴스' 박선영 아나운서의 뽀뽀사진이 공개됐다.

박선영 아나운서 '뽀뽀 사진'은 특정 발음을 할때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곤 해서, 누리꾼들은 붙여준 애칭.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선영 아나운서의 '우' 발음을 하는 사진이 편집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최근 밀착의상을 입고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 화제가 된 클라라도 '섹시 시구녀'로 등극했다.클라라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에서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윤하의 경우 지난 5월 자신의 팬 사인회를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개념녀'로 등극했다.

윤하는 지난 5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팬사인회에 선물은 들고 오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준비하신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행여 빈손으로 오시는걸 걱정하시는 분들은 없었으면 해서요. 정 그러시다면 마음이 담긴 편지 한 통 주시면 그 어떤 선물보다 기쁠 것 같아요. 부탁드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하는 "생일 선물도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한데 이런 것들로 약간의 경쟁이 된다거나 눈치를 보게 되는 것은 슬플 것 같아요. 전 진짜 편지가 제일 좋습니다. 저의 취향을 존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