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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청소년기 담배 시작하면 골초 확률 높아져"

19세 미만 청소년기에 담배를 시작하면 하루 15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고, 금연 의지도 없는 이른바 '골초'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조경숙 보건복지부 서기관이 보건사회연구원에 투고한 '하드코어 흡연 현황 및 관련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26세 이상 흡연자 중 골초의 비율은 25.5%로 나타났다.

골초의 평균 흡연 시작 연령은 19.8세였으며, 이들 가운데 흡연 시작 연령이 19세 미만인 이들은 41.6%로 조사됐다. 19세 미만부터 흡연을 시작한 사람은 26세를 넘어 담배를 배운 사람보다 골초가 될 확률이 2.4배 높았다.

조경숙 서기관은 "담배를 배운 나이가 어릴수록 하드코어 흡연(골초)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흡연률을 낮추려면 흡연 시작 자체를 예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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