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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공공의료 확대는 박근혜 정부 의지"

경남도가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가운데 청와대가 공공의료 확대는 박근혜 정부의 의지라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진주의료원 문제는 지방자치단체 문제인 만큼 청와대가 관여할 수는 없다"면서도 "공공의료를 확대하겠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진주의료원 폐업 조치 논란이 일던 지난달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와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을 초청한 오찬에서 "정확하게 사실을 전달해 도민이 잘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남도민의 뜻에 잘 따르겠다"는 취지의 말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