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중식당 '천산'은 7월 31일까지 이색 보양식 '모둠버섯 백우렁농탕'을 선보인다. 진속림 총괄 셰프가 직접 개발한 요리로 5~7월 최고의 맛을 내는 우럭 뼈를 고아낸 육수가 일품이다. 보양식인 만큼 조미료 대신 과일 '리치'를 넣어 단맛을 내고, 특별 공수한 히말라야산 소금과 백후추로 간을 맞췄다. 가격은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 문의: 02)3440-8000
롯데호텔서울의 중식당 '도림'과 리츠칼튼 서울의 중식당 '취홍'은 풍부한 영양으로 부족한 기력을 보충해주는 불도장을 각각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도림의 '장생홍삼 불도장'(12만1000원)은 인삼, 전복, 오골계 등 원기 회복에 좋은 재료에 동충하초와 홍삼을 더하고 특별 용기에 담아 마지막 한 숟갈까지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문의: 02)317-7101.
취홍의 "팔진(八珍) 불도장'(7만5000원)은 조경식 총괄셰프가 직접 완도에서 공수해온 전복과 건관자, 8종류의 버섯 등 진귀한 식재료와 진한 국물이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문의: 02) 3451-8273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카페 드셰프'는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한식 보양식 5선을 선보인다. 비타민 A·B가 풍부한 민어매운탕, 노화억제와 항암작용에 효과적인 간장양념 꽃게장, 6~8월이 제철인 농어 매운탕, 견과류를 넣어 더욱 건강을 생각한 견과류 삼계탕, 시원한 육수와 메밀면, 그리고 닭고기의 조화가 일품인 메밀면 초계탕과 매콤한 닭고기 냉채 총 5가지다. 가격은 3만5000~6만500원.문의: 02)2270-3131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는 다양한 보양 재료를 즐길 수 있는 '길티 플레져 2 프로모션'을 6월 3일부터 선보인다. 전복과 송이버섯, 동충하초, 대관령 한우 등 좋은 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동충하초 등 특별한 보양 재료로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색다른 식재료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430-8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