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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장근석-2PM, 일본 K-팝 열기 재점화



장근석과 2PM이 일본에서 식어가는 K-팝 열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29일 나란히 새 정규 앨범과 싱글을 발표한 장근석과 2PM은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및 싱글 차트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장근석의 일본 정규 2집 '네이처 보이'는 하루 동안 4만365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11년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와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저스트 크레이지'로 모두 오리콘 일간·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을 모두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기록을 이어갔다.

앨범 발매에 앞서 프로젝트 그룹 팀-H를 이끌고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올 여름 '장근석 열풍'의 신호탄을 쐈다. 28일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고, 30일에는 2시간 동안 진행된 니폰 라디오 '장근석의 올나이트 니폰 골드'에 출연했다.

2PM은 여섯 번째 일본 싱글 '기브 미 러브'로 하루에만 8만1825장의 판매량을 팔아치웠다. 23만 장을 팔아치운 아라시에게 1위를 내주긴 했지만 AKB48 등 인기 가수들을 제치며 탄탄한 입지를 확인했다.

이번 싱글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의 일간 판매차트와 예약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높은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싱글에 수록된 '폴링 인 러브'는 준케이의 자작곡으로 벨소리 서비스 공개 직후 레코초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타이틀곡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오리콘 차트에는 1월 동방신기의 싱글 '캐치 미-이프 유 워너', 2월 2PM의 정규앨범 '레전드 오브 2PM', 3월 동방신기의 정규앨범 '타임' 등 3장의 앨범만이 정상에 올랐다. 이처럼 예년에 비해 한국 가수들의 일본 활동이 다소 저조한 가운데 장근석과 2PM이 재점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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