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시 ‘오적’으로 시인 김지하 구속



…서울이라 장안 한복판에 다섯 도둑이 모여 살았것다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이라 이름하는…

이 시에 등장하는 다섯 도둑은 모두 개 견 변을 두고 있다. 1970년 6월 2일, 이미 한 달 전에 ‘사상계’에 발표했던 담시 ‘오적’이 신민당 기관지에 전재됐고 시인 김지하가 구속되고 사상계는 폐간됐다. 죄목은 반공법 위반. 그러나 세계적인 구명운동이 이어졌고 김지하는 3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후일 회고하듯이 “우리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