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중 다섯번째 생일을 맞은 윤아의 생일파티 모습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생일을 맞은 멤버의 파티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왔다.
소녀시대 멤버중 가장 먼저 생일을 맞은 수영(2월10일)은 가족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두번째로 생일을 맞은 멤버는 태연(3월9일)이다.
태연의 경우 소녀시대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담겨 있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 시내에 등장한 태연 생일 버스'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태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버스 광고를 직접 제작한 것.
세번째 생일은 제시카(4월18일)다.
지난달 17일 소녀시대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Birthday girl Jess* happy b-day"라는 글과 사진을 등록한 것.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여 케이크를 불고 있다.
특히 제시카와 효연, 태연, 써니, 서현 등 멤버들이 콧바람으로 촛불을 끄고 있어보는 이들의 웃음 짓게 했다.
네번째는 지난 15일 생일을 맞은 써니(5월15일)다.
이번에도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day SUNNY 오늘도 우리는 행복했다. 써니끼니 사랑해. 내꺼"라는 글과 함께 써니 생일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다섯번째 생일을 맞은 윤아(5월 30일)의 사진도 공개됐다.
태연은 윤아의 생일인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야 언니가 많이 사랑해"라며 윤아와 함께 촬영한 생일 축하 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아 생일 축하 파티 인증샷에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 써니, 서현, 윤아, 티파니, 태연이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의 표정에서 즐거운 생일 파티 분위기가 전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아 생일 축하해요" "소녀시대는 정말 사이가 좋은 듯" "윤아 생일파티 그녀들의 우정이 부럽다" "태연이 리더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트위터에 "시장님 소녀시대 좋아하세요? 내일 소녀시대 윤아 생일이래요"라는 네티즌의 글에 "윤아! 생일 축하^.^"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