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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진학 담당 교사들, 32개 대학 수능 최저학력 기준 변경 반발

진학 담당 교사들로 구성된 전국진학지도협의회가 32개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나 폐지를 결정한 것에 대해 변경내용을 철회하라고 30일 주장하고 나섰다.

전진협은 전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14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신청'을 허용한 것에 대해 "대입 3개월을 앞두고 대학들이 전형계획을 바꿔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특히 대교협이 주장하는 '수험생의 부담 완화' 명분에 대해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선택형 수능 도입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관건이 됨에 따라 학생들이 수능 공부에 주력했는데,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돼 논술이나 심층면접과 같은 다른 전형요소가 당락을 결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시 3개월 전에 최저기준을 변경한 것은 입학전형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과 시행계획을 입학연도 6개월 전, 3개월 전 발표하도록 한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