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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스웨덴 말뫼, 친환경 전기자동차 릴레이 개최



스웨덴 남부도시 말뫼에서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어레순드 전기차 경주(Oresund Electric Car Rally)가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주말 이틀 중 정해진 시간에 어레순드 해협 주변 약 30km 를 주행한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차량은 60대로 역대 최다'라고 밝혔다.

주말 대회 참가를 앞두고 탑승할 자동차에 전기를 충전하던 참가자 니콜라이 시스코브는 "다른 참가자와 함께 부드럽고 여유롭게 운전하는 건 자신있다. 하지만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기에는 내 차가 요즘 새로나온 차들보다 전기도 많이 쓰고, 다소 무겁다"고 말했다. 시스코브는 6년 동안 전기차를 애용하고 있다.

경주차들은 일요일 골인 지점인 스카니아버뎃(Scaniabadet)의 주차장으로 도착하게된다. 이곳에는 말뫼 최초로 전기차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로지 전기차를 위한 주차공간이며 태양열로 만들어진 전기로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다.

카타리나 펠린 말뫼 환경부장은 "친환경적인 새로운 주차공간 조성은 경사스런 일이다. 이곳에서 재생가능한 태양에너지가 차 안으로 바로 주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 신청했다.

/ 요한나 이메네스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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