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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19대국회 출범 1년, 특권 그대로...본회의 재석률은 60%

기득권 내려놓기를 강조했던 19대 국회 출범 1년 성적이 초라하다.

지난 1년 간 국회 본회의에 끝까지 참석한 의원은 10명 중 6~7명에 불과했다.

국회는 의원들의 특권 관련 법안은 단 한 건도 처리하지 않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출범 후 국회의원직을 수행한 295명의 본회의 출석률을 집계한 결과 평균 91.7%였다고 30일 밝혔다.

하지만 본회의가 개의한 후 속개·산회를 거듭하며 이어진 경우 국회의원이 자리를 지킨 경우는 65.3%에 불과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67.1%, 새누리당 64.8%, 통합진보당 56.9%, 진보정의당 56.0%순이었다.

재석률이 가장 낮은 의원은 수감 중인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14.8%)이었다. 박주선(무소속)·문재인(민주당)·이재오(이하 새누리당)·하태경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또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의원 수당 및 국회의원 연금 등 지난 대선 때 여야가 공약한 특혜 내려놓기 법안은 지난 1년간 단 한 건도 통과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특권 복 터진 국회의원들" "국회의원 특권 관련 법안은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 "일하라고 준 특권을 자기 보신용으로 쓰는 자는 가서 개인사업하세요" 등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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