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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고교 6월 모의평가 영어 B형 강제로 통일 논란

상당수 고등학교가 다음달 5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학생들에게 영어시험을 B형으로 보도록 강제로 통일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일선 고교에 따르면 이들 고교는 교실 부족과 시험 감독의 어려움을 들어 교실 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모의평가 결과를 참고해 본수능 난이도를 제대로 조절할 수 있겠느냐"고 불안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