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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짝퉁 브라우니 인형 등 17종 리콜

유해물질이 들어간 짝퉁 '브라우니' 인형 등이 리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시베리안 허스키를 본뜬 강아지 인형과 아동용 놀이 매트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제품 17종의 리콜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한 개그 프로그램의 소품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얻은 일명 브라우니 인형은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키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478배 검출됐다.

자세한 리콜 제품 정보는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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