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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임산부 혈액만으로 태아 성별 확인 기술 개발

임신 12주 이전 임신부의 혈액만으로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류현미 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임신 초기 모체 혈액에서 태아로부터 유래된 DNA 비율 값을 이용해 성별을 확인하는 기술의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태아 성별을 진단하려면 임신 11주가 지난 상태에서 융모막 생검이나 양수검사 등을 거쳐야 했다. 새로운 기술은 남자 태아로만 유전되는 근이영양증 등의 유전질환을 미리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단순히 선호하는 성별을 가려내기 위해 오용될 경우 윤리적·법적 논란이 일 것으로 우려돼 곧바로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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