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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대항마 조인 한동안 계속 무료

이동통신 3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조인'(joyn)이 무료 프로모션 기간을 늘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지난해 12월 조인을 출시하면서 이달 말까지만 무료로 제공키로 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나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 무료 제공 기간 연장을 위한 신고 절차를 마치거나 추진 중이다.

조인은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의 확산에 맞대응하고자 국내 이통사들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12월 선보인 서비스로, 카카오톡과 비슷하게 스마트폰에 등록된 지인과 무료로 문자를 주고받고 채팅을 하도록 지원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표준이어서 이통사 가입자라면 국가나 이통사에 상관없이 영상·음악 등의 대용량 파일 전송과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를 할 수 있으다. 기존의 메신저 앱이 동종 앱을 내려받은 이용자들끼리만 연결해주는 것과 달리 비가입자에게는 메시지를 문자로 자동 전환해 보내준다.

이달 말 무료 제공 기간 종료를 앞두고 가장 먼저 KT가 프로모션 이후에도 문자(SMS, LMS, MMS)와 채팅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고 미래부의 인가를 받았다. 그동안 무료였던 실시간 영상 공유는 초당 0.6원을 과금하고 조인을 통한 음성 통화와 다자간 그룹 통화는 발신자가 부담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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