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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이마트 신용등급 'BBB+' 강등"

국제 신용평가회사 S&P가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BBB+'로 한 단계 강등한다고 31일 밝혔다.

S&P는 "이마트의 영업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향후 1∼2년간 한국 소매유통 산업의 경쟁 심화가 계속되면서 받을 압박을 고려했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마트가 업계에서 강력한 지위를 갖고 있으며, 영업 효율성이 좋아 신용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