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리메이크 곡 '사랑 먼지' 공개와 더불어 트위터를 통해 깜짝 인사를 전해 화제다. 그러나 아직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지난 30일 '황성제 Project슈퍼히어로' 두 번째 라인업에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참여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사랑 먼지'가 3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공개 된 것.
이에 규현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조규현 승객입니다~ 조금 있다 정오 12시에 황성제 Project Super Hero의 제가 부른 '사랑 먼지' 가 공개 된다고 하네용!! 듣고있어요! 전 자카르타 가고 있을게요^^" 라는 글과 귀여운 표정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규현이 리메이크 하여 참여한 '사랑 먼지'는 지난 2006년 버블시스터즈가 불렀던 곡으로, 네 명의 R&B 여성 보컬의 노래를 규현에 맞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으로 재해석 해 원곡을 능가 하는 명곡으로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특히 규현이 '사랑 먼지'를 녹음하는 과정과 앨범에 관한 얘기들을 나누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은 '뮤직 에세이' 영상 또한 네오위즈 인터넷의 유투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성제 Project 슈퍼히어로'는 작곡가 황성제와 그의 '슈퍼히어로' 가수들이 선정한 10곡의 명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재 편곡, '라인업 시리즈'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앨범으로 지난달 15일, 박정현, 이석훈, 소향이 첫 번째 라인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황성제 Project슈퍼히어로' 두 번째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규현의 '사랑 먼지'는 오늘(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되었으며, 규현의 녹음 현장을 볼 수 있는 '뮤직 에세이' 영상 또한 네오위즈 인터넷의 유투브 공식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