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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영훈국제중 입학 편의 봐준 행정실장 구속

영훈국제중 입학 편의를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학교 행정실장 임모(54)씨가 31일 구속됐다.

이날 서울북부지법에 따르면 임씨는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입학에 도움을 주는 것을 빌미로 여러 학부모에게서 수천만 원 상당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이날 실질심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