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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상파울루 주, '사소한 이유로 무조건 살인' 골치



상파울루 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중 1/3이 사소한 이유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상파울루 주 살인범 1557명 중 490명이 사소한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 그 이유는 대부분이 부부싸움, 교통사고 시비, 취객간의 말다툼 등이었다.

지난 2012년의 경우 4800여건의 살인 사건 중 1500명이 이러한 이유로 살해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상파울루 시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에서는 이웃간의 다툼 끝에 3명이 사망했다. 비센치 달레시우(62세, 직장인)씨는 미리암 바이다(37세, 치과의사)씨와 그의 남편 파비우 루빔(40세)씨를 층간 소음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한 후 자살했다.

마르셀루 니엘 상파울루 연방대학 정신과 의사는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범들은 대부분이 폭력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가정에서 관심 있게 행동의 변화 등을 알아차리고 폭력적인 성향을 예방함으로써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엔리케 베이랑제 기자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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