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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신제윤 "내년 안에 우리은행 새 주인 정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적어도 내년 말까지 우리은행의 새 주인을 정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전날 우리금융지주의 조속한 민영화를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달 발표할 민영화 방식으로 자회사 분리매각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일괄매각 방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분리매각은 먼저 지역 금융계와 산업계가 인수를 희망하는 경남·광주은행을 매각하고 우리은행을 포함한 나머지 지주사를 매각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