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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한국영화 '저체온'은 지난 주말에도 여전

▲ '무서운 이야기 2'



기온은 올라갔지만, 한국영화의 '저체온' 증세는 지난 주말에도 여전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의 전국 관객수를 집계한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스타트렉 다크니스'(50만7571명)와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33만9969), '애프터 어스'(32만5906명)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세 편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또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위대한 개츠비'는 5위(12만1884명)에 자리잡았다.

한국영화론 엄정화·김상경 주연의 '몽타주'가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 4위(28만6987명)로 외화들의 틈바구니를 어렵게 비집고 들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189만8866명으로, 상영 3주만에 200만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김수현 주연의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옴니버스 호러물 '무서운 이야기 2'가 함께 개봉될 5일을 기점으로 한국영화가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타트렉…' 등이 '아이언맨 3' 만큼 파괴력이 강하지 않아, 주 타깃으로 삼은 10~20대 관객들이 호응해 준다면 전세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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