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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범죄 액션 스릴러 '나우 유 씨 미' 8월 국내 상륙



범죄 액션 스릴러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8월 중순 국내에 상륙한다.

이 영화는 파리에 있는 은행 금고의 2000억원을 훔친 라스베이거스 마술팀과 FBI의 숨 막히는 대결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다. '소셜 네트워크'의 제시 아이젠버그와 '어벤져스'의 마크 러팔로,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모건 프리먼과 마이클 케인 등 신구 연기파들이 일합을 겨루며 '인크레더블 헐크'와 '타이탄'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주말 개봉된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선 상영 사흘만에 2845만 달러(약 316억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흥행을 예약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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