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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최경환 "원전비리 국회차원 진상조사 해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여름철 전력대란을 부른 원자력 발전소 부품 비리에 대해 국회차원의 진상조사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면적인 조사와 수사를 통해 원전비리를 발본색원 해야겠다"며 "정부의 조치 결과를 봐서 필요하다면 국회 차원의 진장조사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국회차원의 진상조사는 원전가동 중단 사태에 대한 정부 조사 및 조치가 발표된 후 여야가 해당 상임위나 특위를 구성해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