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이 국내 최대의 과학영상축전 '제4회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 본격 개막을 앞두고 3일부터 다양한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3회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 행사장면./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이 국내 최대의 과학영상축전 '제4회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 본격 개막을 앞두고 3일부터 다양한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관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 과학문화축제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 공생하는 과학의 감동 기술'이란 주제로 9월 24~29일 '국제SF영화제'와 'SF과학토크' '적정기술 체험-특강' 'SF월드' '아이언맨쇼'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와 함께 열린다.
사전 행사는 SF독립영화 공모전, SF UCC 공모전,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 등으로 이뤄졌다.
SF독립영화 공모전에 출품을 원하는 참가자는 오는 8월 9일까지 홈페이지(www.gisf-contest.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인간의 진보에 가치를 둔 감동기술'을 표현한 편당 20분 이내의 작품 10편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원 제작형식은 필름, 비디오, HD, DIGI-VETA, DV 등 제한이 없으나 출품시에는 DVD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SF UCC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상상력과 창작력을 담아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21개 수상작을 선정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며, 총 299만원의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개인이나 팀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1분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영상 사양은 avi, wmv, mp4 동영상 파일로 영상비율은 16:9이며, 해상도는 1280X720을 권장한다.
제3회 전국 청소년 과학송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과학이야기를 소재로 한 노래를 사진과 영상, 율동과 함께 선보이는 대회로 8월 9일까지 접수 받으며, 8월 16일 30팀을 선발해 본선을 치룰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분 이내, 300MB 이내로 영상물을 제작해 신청하면 된다. 영상사양은 640X480 이상(1280X720 권장) 16:9 비율로 avi/wmv 파일로 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