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가 걸그룹 라니아를 워터파크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라니아의 섹시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웅진플레이도시의 다양한 매력과 잘 어울린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라니아는 최근 진행된 CF 촬영현장에서 컬러풀한 비키니를 소화하며 88m 길이의 대형 슬라이드를 수차례 탑승하는 등 활달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에너자이저'라는 찬사를 받았다.

라니아 멤버들은 "신규 앨범 '저스트 고' 활동과 미국 진출 준비로 바쁜 와중에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휴가를 즐긴 기분"이라면서 "실내 스키장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도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웅진플레이도시와 라니아가 함께한 CF는 이 달부터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