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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대구 여대생 살해범은 지하철역 공익요원이었다

대구 여대생 살해범이 지하철역에서 근무해온 공익근무요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여대생 살해 혐의로 지난 1일 검거된 조모(24)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한 역에서 지난해 8월 말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해왔다.

조씨는 범행 후인 지난달 28일과 30일에도 태연하게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