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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기도 성남시 연이어 화재 발생…모란 이어 판교 화재 '화마가 끼었나?'



경기도 성남시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인근에 큰불이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일 오후 5시 30분께 각종 SNS에는 '성남 모란시장 인근 메트로칸 빌딩에서 큰 불이 났어요'라는 글이 잇달아 게재되며, 현장에서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공개됐다.

그러나 불과 이틀여만에 성남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한 것.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6월 3일 정오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솔브레인 건물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판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bdori***)은 "성남시에 화마가 끼었나보다. 그저께는 모란 메트로칸 부근에 화재, 오늘은 판교 이노밸리 부근에 화재..;;"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