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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안철수 "목숨 걸고 정치하고 있다…어려운 길 잘 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3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가 가는 길이 쉬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면서 "목숨을 걸고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안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뒤 독자세력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대해 "지난 대선 때는 염원에 끌려서 (선거에) 나왔지만 이번에는 내 선택으로, 자유의지로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자신의 독자세력화가 새누리당에 어부지리가 된다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언급에 대해 "기성정치와 싸우려는 것이지, 민주당과 경쟁하기 위해 정치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민주당과 싸우려고 했다면 정치에 나올 이유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9일 출국해 미국에서 80여 일간 머무르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대선 때 가장 큰 실수는 준비 부족이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신당 창당 등 그랜드 디자인을 갖고 정치를 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스텝 바이 스텝'으로 일을 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재·보선에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배출할 계획이냐'는 물음에는 "모든 선거구에 다 (후보를) 내는 것은 아니다. 형편대로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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