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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최근 한달 日펀드 울고 美펀드 웃고

-아베노믹스 우려 반영…美투자

약발 떨어진 아베노믹스에 그동안 질주하던 일본펀드가 주춤한 가운데 북미펀드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일본펀드의 수익률은 최근 1개월새 마이너스로 돌아서 2.42% 빠졌다.

연초 이후 한때 37% 넘는 수익을 올리다가 최근 아베노믹스 좌초 우려가 불거지면서 일본 주식이 급락하자 일본펀드도 함께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북미펀드는 최근 1개월 수익률이 4.55%로 플러스 기조를 이었다.

이는 설정액에 곧바로 반영됐다. 자금이 집중되던 일본펀드는 지난주 321억원이 빠져나가며 1주 사이에 갑자기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이와 달리 북미펀드는 3개월 전부터 순유입으로 전환해 최근 한달새 176억원이 새로 들어왔다.

다만 전문가들은 목표로 설정한 투자기간에 따라 일본펀드와 미국펀드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분기 이후 미국 증시에는 양적완화 종료에 대한 부담이 불거질 수 있다.

김주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북미펀드가 유망하며 장기적으로는 일본펀드가 나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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