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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토요타 한국에 협공...각각 뉴 E클래스, 300만원 할인 내세워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넘어선 수입차 업체들이 저변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와 대중브랜드 토요타가 방점을 찍는다.

각각 신형 E클래스와 300만원 할인이라는 매력적인 카드를 내세워 점유율 15% 돌파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벤츠는 3일 중형세단 E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E-클래스'를 이달 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효율성과 기술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수년간 BMW 5시리즈와 판매 1위 경쟁을 해온 E클래스는 여전히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 중 하나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인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가 등장한다.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처음이다.

한 체급 위인 S클래스의 3.0 디젤하이브리드의 연비가 국내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대략 20km/ℓ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신차는 이보다 조금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 E클래스의 가격은 미정이다.

엔저 날개를 단 토요타는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대대적인 가격인하 공세를 펼친다.

지난달 캠리 가솔린(2500㏄),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 결과 토요타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데 힘입어 가격할인을 연장했다.

토요타는 지난달 1차 가격할인 행사 결과 캠리 가솔린 712대, 캠리 하이브리드 173대, 프리우스 305대 등 총 1316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캠리 가솔린과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원을, 캠리 V6 구매 고객에게는 4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프리우스 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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