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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일부 노선 중단했던 삼화고속 4일 정상 운행

3일 일부 노선 버스 운행을 중단한 삼화고속 노조가 4일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이 진행 중인 구조조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8일 재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삼화고속은 광역·고속 등 총 11개 버스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출퇴근자의 이용 빈도가 높다.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에 따르면 조합원 200여명은 이날 긴급총회를 열고 사측의 구조조정에 맞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했다.

노조 관계자는 "총회에서 파업 가능성까지 열어 두고 투쟁하자고 결론 냈다. 4일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지만 사측이 일부 노선 매각 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오는 8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측은 지난달 20일 경영 악화를 이유로 인천∼천안, 인천∼아산, 부천∼공주 등 3개의 고속버스 노선을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경기도청에 밝혔다.

이를 두고 노조는 사측이 흑자 노선을 매각해 구조조정을 시도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