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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여직원 출산 동시에 자동 1년 육아휴직

여직원이 출산을 하면 자동으로 1년 육아휴직이 되는 국내 기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SK그룹은 '워킹맘' 여직원들이 출산휴가가 끝나는 시점에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1년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SK그룹은 여성인력을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여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리더 육성 강화·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워킹맘들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를 도입키로 했다.

출산 여직원은 자동으로 육아휴직에 들어가되 양육 상황에 따라 휴직 시기 및 기간 조정을 희망할 때에는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이는 최근 여성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육아휴직을 쓴 여성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가 강구 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롯데그룹도 지난해 9월 모든 계열사 여직원들에게 별도 신청이 필요 없는 육아휴직 권한을 부여한 바 있다.

SK그룹은 이와 함께 주요 관계사의 직장보육시설도 신설 또는 확대키로 했다. 이미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관계사들은 늘어나는 실수요를 고려해 증축을 추진하고 SK건설, SK브로드밴드 등은 연내에 신규 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